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여행을 다녀오며 먹었던 디저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2월 마지막 즈음에 가서 그런지 아우터를 입지 않았음에도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선선한 날씨를 따라 애월 해안 도로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었는데요! 걷다 보니 갈증이 생겨 무엇을 마실 것이 없을까 검색하다 찾은 곳이랍니다!
위치&주차
제가 간 곳은 리치 망고 애월본점으로 애월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찾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3~4대의 자리만 마련되었어 불편합니다.
메뉴
프리미엄 애플망고 8500
올인원 망고 쉐이크 9000
코코넛 애플 망고 쉐이크 8000
스페셜 망고 쉐이크 7500
망고 라쉬 6500
망고 밀크 쉐이크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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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쉐이크 6000
블루베리 밀크 쉐이크 6000
바나나 피넛 쉐이크 6500
파인 밀크 쉐이크 6000
딸기 밀크 쉐이크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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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치빵 3000
크로크무슈 5000
망고 이외에도 여러 과일과 빵이 마련되어 있어 입맛에 맞는 음료와 간식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장
매장은 실내와 실외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먼저 실외는 해안 도로와 매우 가깝게 있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시킬 때는 바람이 약간 불었기에 실내로 들어갔답니다.
실내는 약 5~6개의 테이블로 좁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과 같이 조개로 매장을 귀엽게 꾸며 더욱 제주도 느낌을 살렸습니다.
저희는 창가에 일렬로 붙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창문 너머로 바다를 감상했습니다!
맛
저희는 스페셜 망고 쉐이크(7500)를 먹었답니다!
100% 망고로 매우 걸쭉한 농도였습니다.
걸쭉하면서도 시원하고 미세하게 들어오는 살얼음으로 슬러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차가울 땐 진한 망고 맛에 계속해서 맛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득 음료가 녹으면 괜찮을 까? 하는 의문이 들어
매장에서 반을 마시고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녹기를 기다려 보았는데요
여느 음료와 같이 녹으니 진한 망고가 맹맹해져 맛이 한껏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결론은 만들어 진 것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입니다.
총평 - 저는 다시 제주도를 간다면 또 사 먹으러 가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주변
리치 망고 바로 옆 건물에는 아기자기 한 소품샵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매장에 앉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여러 풍경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매장 안으로는 음료를 들고 갈 수 없어 밖에 두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희처럼 주변을 둘러보고 싶으시거나, 자리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바로 옆 소품샵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보
영업시간
10월~ 3월 오전 10시 - 18:30
4월~ 9월 오전 10시 - 20:00
리치망고 애월 본점 위치
오늘도 맛있는 하루를 보내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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