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봄! 제주도에 푸르른 꽃으로 가득한 계절이죠!
오늘은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을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해 아침을 못 먹은 상태였는데요!
먹돌이 공항 바로 근처에 있어서 매우 좋았답니다!
위치

제가 간 곳은 먹돌 제주본점입니다!
공항으로부터 걸어서 24분, 차로는 8분이 걸립니다.
저희는 오픈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서 갔습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 지도를 보고 가시면 됩니다.
메뉴

먹돌의 대표 메뉴엔 고기국수, 비빔 국수가 있으며 면보다는 밥을 원하시는 분을 위해 한방 국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로 먹돌 육전, 돔베고기, 뿔소라 문어무침이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국수와 먹돌 육전을 시켰습니다!
맛

먼저 고기국수는 뽀얀 사골 육수와 파맛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내는 국물이었습니다. 면은 얇은 소면으로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굵기였습니다. 다만, 파맛이 조금 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먹는다면 따로 빼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기는 약간 큰 감이 있어 면과 한 번에 먹기 위해서는 가위로 잘라먹는 편이 좋아 보였습니다!
중간에 약간에 물리는 감이 있었는데 같이 나온 김치와 먹으니 맛이 한껏 살아나 좋았습니다.

다음은 육전입니다!
예전에 먹어본 육전과 비교해 보자면, 먹어본 육전보다 고기가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고기 국수의 고기는 약간 딱딱했지만, 육전은 매우 부드러운 고기로 국수를 먹다가 전을 먹으니 금상천화였습니다.
부드러운 계란과 부드러운 고기가 어우러져있으며 같이 나온 양파 장아찌와 같이 먹으니 느끼한 고기 기름과 합이 좋았습니다. 육전을 드시는 분이라면 꼭! 양파 장아찌와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팅 꿀팁

다음은 먹돌 웨이팅 꿀팁입니다!
역시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상당한데요!
저희는 1일 차와 2일 차 총 두 번 가서 먹었지만 약간의 웨이팅 후 바로 들어가 식사했답니다!
저희가 먹돌을 다녀오면서 얻은 팁을 여러분들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먹돌의 영업시간을 알아야 하는데요,

오픈은 오전 9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저희는 이점을 이용해 웨이팅 시간을 줄였답니다!
먼저 제주도 일정을 세울 때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8시 10분쯤에 도착해 바로 먹돌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먹돌에 도착했을 때는 1팀만 있어 웨이팅 없이 오픈과 동시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2일 차도 이와 같이 브레이크 타임과 맞춰서 갔답니다!
여러분들도 먹돌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오픈과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총평: 개인적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면 먹을 만 하지만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며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다
제주도 맛집을 찾아 저를 찾아오신 여러분!
맛있는 식사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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