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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카페

스타벅스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윈터 시즌메뉴인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이 음료를 신메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닙니다.
지난해 겨울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를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로 음료명만 바꾸어 재출시 한 음료입니다.
작년에 2주만에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도 이 소식을 듣고 25일 날만 기다리다 바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이미 한 매장은 숄드 아웃이었고, 두 번째 방문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저처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이번 시즌 메뉴의 포스터입니다.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스와 핫 두 종류 모두 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외관을 보면 아래는 연유가 깔려있고, 위에는 폼이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가격, 칼로리, 영양성분

가격먼저 보겠습니다.
톨 사이즈 6,100원 그란데 사이즈 6,600원 벤티 사이즈 7100원으로 다른 메뉴와 동일하게 500원 차이입니다.

다음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톨 사이즈(355ml)를 기준으로 360칼로리, 포화지방 12g, 단백질 9g, 나트륨 120mg, 당류 36g, 카페인 55mg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칼로리는 예상했는데 의외로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놀랐습니다.
당류는 예상과 같이 높아 자주 먹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의 상세 표기입니다.
저는 엄청 뜨겁게 요청해서 x-hot이라 표기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얼그레이와 블랙티 두 가지가 들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고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 걸 알 수 있습니다.

음료를 마실 때 이 부분을 잘 느껴보겠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위에서 보았던 포스터와 같이 얼그레이 폼이 잔뜩 올라가 있습니다:)

 

저는 폼을 한 입 먹어보고 얼그레이 향이 훅 들어와 조금 놀랐습니다.

얼그레이 폼인걸 알고 있었지만 우유 맛이 강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음료와 폼을 함께 마셔보았습니다.

처음 먹자마자 든 생각은 얼그레이 향이 나는 연유라떼, 자판기 우유가 생각났습니다.

엄청 달달하고 우유의 고소한 맛이 잘 감싸진 맛이 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마지막 끝맛에 바닐라 향이 잘 감싸지는데 전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맛 표현에 얼그레이와 블랙티 두 가지 티 티의 조화롭다고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전 이 부분이 잘 표현되었을 지에 중점을 두고 음료를 마셔보았습니다.

 

그 결과 제가 내린 결론으로는 얼그레이 향에 블랙티 맛이 난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 잘 어우러집니다.

 

총평

저의 총평입니다.
호불호 크게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맛입니다.
특히 얼그레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최애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입만 드셔보시면 얼그레이 향이 정말 진하고 풍미가 깊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에서 어떤 음료를 드실지 고민된다면 이 음료를 추천합니다:)
만약 커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커피 샷을 추가해 드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디카페인보단 그냥 일반 샷이 더 잘 어울렸습니다.


제 블로그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실하고 꾸준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날이 참 춥네요
목도리와 장갑도 잊지 않고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