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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카페

스타벅스 뉴이어 음료 '블랙햅쌀고봉라떼' 후기

안녕하세요
모두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스타벅스 뉴이어 음료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블랙햅쌀고봉라떼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이번 스타벅스 뉴이어 음료는 골든 미모사 그린티, 블랩 햅쌀 고봉 라떼, 튜메릭 라떼 이렇게 세가지 이며,
골든 미모사 그린티는 아이스로만 가능합니다.

이 중 가장 제 취향으로 보이는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선택해보았습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는 6300원, 그란데사이즈 6800원, 벤티사이즈 7300원으로 톨사이즈와 1000원 차이이고,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355ml)으로 365kcal입니다.

저는 가는길에 픽업하려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는데요
그러던 중 독특한 퍼스널 옵션을 발견했습니다.

우유를 뉴이어 오트밀크로 변경가능 한 것과 덜 뜨겁게와 많이 뜨겁게가 있는 점 이었습니다.
많이 뜨겁게가 있는 이유는 블랙햅쌀고봉라떼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차갑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와 블랙햅쌀고봉라떼 톨사이즈 두 잔 픽업했습니다.
이렇게보니 사이즈 차이가 많이 안나네요

먼저 안에 음료 구성을 보겠습니다.
우유와 커피 1샷과 다른 것들이 들어갑니다.
이름이 뭔가 커피가 안들어가게 생겼는데 커피가 들어가 사람들이 헷갈릴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원래 커피를 잘 못해서 1샷만 들어가는 게 정말 맘에 듭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위에 크림과 곡물이 올라가 있습니다.
햅쌀을 튀긴것이라 들어 어떤 식으로 생겼을지 궁금했는데 팝콘처럼 생겨서 당황했습니다.
곧이어 흑미 토밍을 먹어보았는데, 보는것과 같이 팝콘 으깬 맛이 나고 식감은 생각보다 바삭했습니다.

다음 아래 흑미 크림을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진한 흑임자 향이 나는 우유 크림맛이 났습니다.
차갑운 크림이 올라간다 들었지만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온도였습니다.

음료를 기울여 한입 먹어보니 어디서 먹어본 맛이 나서 어디서 먹어보았나 고민해보았는데,
흑임자 미숫가루맛이 가장 가까운 맛인것 같습니다.

커피는 1샷만 들어간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2샷이 들어갔으면 음료랑 커피맛이 잘 어울어지지 않았을 것 같은데 한 샷만 들어가 은은하게 잘 어울어집니다.

커피를 못한다면 원두를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 곧 끝나겠거니 했는데 다시 날이 추워지네요
옷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