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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카페

스타벅스 '딸기 레이어 슈 크림 프라푸치노' 후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잠시 카페 가서 일하다 오는 게 행복이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노트북 등의 짐을 챙겨 스타벅스로 향했다.

 

평소 즐겨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으려다

저번에 '슈크림 라떼'를 먹으면서 궁금했던 '딸기 레이어 슈 크림 프라푸치노'를 시켰다.

 

얼마전에 먹었던 슈크림 라떼에 만족하기도 하였고,

추억의 맘모스 빵 컨셉이라하여 얼마나 비슷한지,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다.

그리고 음료 안에 쏙 쏙 박혀있는 딸기 크럼블이 어떤 식감 일지도 기대가 됐다.

 

참고로, 뒤에 보이는 디저트는 딸기 크럼블로, 추억의 맘모스 빵과 비슷한 디저트이다.

 

(음료 사진)

입이 심심해 그란데 사이즈로 시켰다.

가격은 7,000원으로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닌 것 같다.

톨 사이즈 기준으로 325kcal이다.

 

딸기는 한쪽으로만 몰려있는 것 같았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뒤쪽으로 돌리면 그냥 하얀 음료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섞어 먹으면 딸기 크럼블이 간간히 씹히며 상큼한 음료이다.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할까 걱정되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추억의 맘모스 빵을 컨셉으로 딸기와 크럼블 토핑에 슈크림을 더했다고 했는데,

모르고 먹었다면 추억의 맘모스 빵이 떠오르지 않았을 것 같다.

 

(위 크림)

크림은 다시 먹어도 너무 맛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선생님분들이 크림만 꼭 팔아주길 바랄 뿐이다.

여전히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는 풍미 깊은 슈크림이다.

 

프라푸치노용 시럽, 스위트 바닐라 소스 2 우유 얼음 딸기 드리즐, 딸기&크럼블, 슈크림 휘핑

딸기 크럼블이 신의 한 수이다.

딸기 크럼블은 쿠키 가루 위에 딸기가 코팅된 느낌이다.

인위적이지 않은 말린 딸기 맛이라 씹힐 때마다 정말 맛있다.

부드러운 슈크림 프라푸치노에 새콤달콤한 딸기 크럼블이 조합이 잘 맞는다.

 

며칠 전 먹었던 슈크림라떼보단 상큼 달콤한 딸기 레이어 슈크림 프라푸치노가 더 내 취향인 것 같다.